페라리, 전설의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손잡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1. 9.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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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모회사 엑소르가 애플 출신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LoveFrom)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그는 2019년 애플을 떠나 동료 디자이너인 마크 뉴손과 함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을 설립했다.

IT매체 씨넷은 조니 아이브가 이끄는 러브프롬이 새로운 페라리 브랜드나 액세서리 디자인을 할 것으로 추측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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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페라리 모회사 엑소르가 애플 출신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LoveFrom)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니 아이브. (사진=씨넷)

엑소르는 “페라리의 전설적인 성능과 탁월함을 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제품을 정의하는 경험과 창의성을 갖춘 러브프롬과 결합시킬 것”이라며, “러브프롬은 페라리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엑소르와 함께 럭셔리 시장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오랜 기간 애플의 산업디자인 책임자를 지내며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아이폰, 아이팟, 애플 워치 등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2019년 애플을 떠나 동료 디자이너인 마크 뉴손과 함께 디자인 회사 러브프롬을 설립했다. 작년 러브프롬은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와 손을 잡고 에어비앤비의 디자인 고문을 맡기도 했다.

페라리와 러브프롬이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할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IT매체 씨넷은 조니 아이브가 이끄는 러브프롬이 새로운 페라리 브랜드나 액세서리 디자인을 할 것으로 추측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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