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텍 등 방산株, 北 미사일 발사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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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을 비롯한 방산 관련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난티(-0.39%), 조비(-1.66%), 신원(-2.10%) 등은 하락한 반면 인디에프(8.31%) 등은 상승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정상회담' 등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통신연락선 복구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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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빅텍을 비롯한 방산 관련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5분 기준 빅텍은 전일 대비 200원(3.31%) 상승한 62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패코(1.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7%), 한국항공우주(0.60%) 등도 올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6시40분쯤 내륙에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추가 정보에 대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남북경협 등 대북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난티(-0.39%), 조비(-1.66%), 신원(-2.10%) 등은 하락한 반면 인디에프(8.31%) 등은 상승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정상회담' 등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통신연락선 복구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바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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