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에 장애인 편의 전기카트 달린다

한송학 기자 2021. 9. 28.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보행성 장애인의 진주성 관람 편의를 위해 전기카트 2대를 도입하고 내년 3월부터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카트는 현재 시범 운행 중으로 내년부터 3~11월 운영하며, 우천시, 축제 기간, 설‧추석 명절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전기카트 전면에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진주성의 모습을 담았다.

조규일 시장은 "전기카트 운행으로 진주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진주성의 정취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3~11월 운영..우천·축제·명절엔 운행 안해
진주성 전기카트. © 뉴스1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보행성 장애인의 진주성 관람 편의를 위해 전기카트 2대를 도입하고 내년 3월부터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카트는 현재 시범 운행 중으로 내년부터 3~11월 운영하며, 우천시, 축제 기간, 설‧추석 명절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전기카트 전면에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진주성의 모습을 담았다. 양 측면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를 한글과 영문으로 표시해 시와 진주성을 홍보한다.

조규일 시장은 "전기카트 운행으로 진주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진주성의 정취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