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흐리고 선선..늦은 오후 차츰 비

보도국 2021. 9. 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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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의 푸른빛이 온데간데없이 모습을 감췄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현재 전국 대부분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고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서해안에 살짝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비는 늦은 오후, 수도권과 충남서해안부터 시작될 텐데요.

퇴근길 무렵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릴 수 있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밤사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빗줄기는 오늘보다는 내일 더 강하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에 달하는 세찬 쏟아지겠습니다.

이틀간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에 최고 80mm, 남부와 제주도는 10~50mm가 되겠고요.

비는 내일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기 전까지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겠고요.

낮 동안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24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고요.

전주 27도, 대구와 창원 25도, 부산도 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중심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주말까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개천절과 대체 휴일에도 구름만 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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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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