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초, 애플 수업혁신인증 재선정..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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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초가 애플 수업혁신인증 'Apple Distingushed School'에 재선정됐다.
애플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한 학교와 교사의 수업혁신 노력의 결과다.
이준호 청원초 과학정보부장은 "여러 교과를 재구성하고 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을 혁신한다"면서 "애플 기술로 교과 간 장벽을 허물고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가정 및 학교 모두에서 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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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초가 애플 수업혁신인증 'Apple Distingushed School'에 재선정됐다. 애플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한 학교와 교사의 수업혁신 노력의 결과다. 2018년 1차 선정된 후 갱신 과정을 거쳤다.
청원초는 수업 시간에 아이패드로 학생들이 협동을 통한 자기주도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창의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시대 등교수업과 양방향 영상수업을 동시 진행하는 '블렌디드 러닝'도 도입했다. 집에서도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해 교실 상황과 동일하게 교육을 받았다.
2017년부터 학교에 갖춰진 스마트교육 환경이 있어 가능했다. 등교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집에서 본인 아이패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다양한 학습 플랫폼을 사용해 공동작업 기능을 활용, 교실에 있는 친구와 협력해 모둠 과제와 발표를 수행했다.
교실에는 1인 1아이패드, 전 교실 와이파이, 애플TV 등이 갖춰져 언제든 스마트 기술을 수업에 활용한다. 코딩실에는 아이패드와 맥북, 소프트웨어(SW) 교육 교구로 전문성 있는 SW교육이 이뤄진다. 지난해 아이패드 160대를 추가 구입해 수업에 사용한다. 인공지능(AI) 랩을 신설해 아이맥 32대, AI 교구를 배치해 AI 수업을 한다.
청원초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 대응해 미래사회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학습 경험의 질 개선으로 '행복한 학습 구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학교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업혁신팀을 운영한다. 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 서로 공유한다.
이준호 청원초 과학정보부장은 “여러 교과를 재구성하고 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업으로 수업을 혁신한다”면서 “애플 기술로 교과 간 장벽을 허물고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가정 및 학교 모두에서 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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