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테크노밸리 조성 공모, 3개 컨소시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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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민간사업자간 실시협약을 거쳐, 2022년 초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후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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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중흥토건 컨소시엄, 호반건설 컨소시엄, HDC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운정 테크노밸리는 47만3000㎡ 규모로, 첨단·지식산업 중심인 차세대 산업 환경을 조성해 ‘일터’와 ‘삶터’가 공존하고, 첨단 일자리가 넘치는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 민간사업자는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첨단산업 생태계가 되도록 구현하고, 지역주민 및 근로자를 위한 공공기여 부지 조성, 원주민에 대한 실직절인 보상 대책 등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10월 중 평가위원이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민간사업자간 실시협약을 거쳐, 2022년 초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후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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