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티투어버스·강원감영 한복체험 관광객에게 5000원 바우처

신관호 기자 입력 2021. 9.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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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내 주요 관광지 여행객에게 바우처 5000원을 지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주 시티투어버스(순환형·테마형) 탑승객과 강원감영 한복체험 관광객에게 전통시장 관광 바우처 5000원권을 1인 1매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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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내 주요 관광지 여행객에게 바우처 5000원을 지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주 시티투어버스(순환형·테마형) 탑승객과 강원감영 한복체험 관광객에게 전통시장 관광 바우처 5000원권을 1인 1매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관광바우처는 원주 중앙시장, 원주자유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등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시티투어버스는 오는 10월 5일 재 운행할 예정이며, 강원감영 한복체험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관광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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