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출시

박현익 기자 2021. 9.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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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로 SME들은 디지털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필요성이 급증한 반면, 이를 돕기 위한 오프라인 교육 진행은 어려워졌다"며 "이에 기존 오프라인 교육 거점인 파트너스퀘어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변환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스워크를 제공하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로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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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의 작은 규모의 경영에 필요한 교육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8년 간 SME의 오프라인 교육 거점으로 활용돼 온 ‘파트너스퀘어’ 교육 컨텐츠와 SME관련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5개 카테고리의 46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기존 파트너스퀘어에서 호응이 좋았던 백여 개 이상의 강의도 함께 제공되며 앞으로 콘텐츠를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로 SME들은 디지털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필요성이 급증한 반면, 이를 돕기 위한 오프라인 교육 진행은 어려워졌다”며 “이에 기존 오프라인 교육 거점인 파트너스퀘어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변환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코스워크를 제공하는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로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SME와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설계, 운영하거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중 교육 역량을 갖춘 이들을 선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네이버의 다양한 디지털 비즈니스 도구들을 통해 각 사업 단계 별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례적으로 플랫폼에 대한 개발, 운영, 기획 경험이 충분한 네이버 직원들을 ‘프로’로 전환해 이들이 SME들의 사업 현장과 네이버의 유기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익 기자 bee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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