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2289명.. 월요일 발생 최다

이준우 기자 2021. 9. 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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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김동환 기자

지난 2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289명이 나왔다고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227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월요일 발생 최다 확진자 기록으로, 일주일 전 월요일인 20일(1729명)보다 560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지역발생 중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 1678명이 확진돼 지역발생의 73.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9명, 대구 126명, 광주 28명, 대전 54명, 울산 17명, 세종 4명, 강원 26명, 충북 59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전남 28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제주 7명 등이다.

이날 국내 진단 검사량은 21만302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5만9638건이 이뤄졌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3만3290건(398명 확진)이 이뤄졌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는 1만7374건(52명 확진)이었다. 2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324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2464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3851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41만6626명으로 지금껏 총 3851만1292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75.0%)을 받았고, 71만1698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2395만1629명(인구 대비 46.6%)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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