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백마능선 억새 개화..10월 말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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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백마능선·억새평전 일대 억새가 지난 18일부터 개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억새평전'은 북산 정상부에서 누에봉 사이에 위치한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 억새 절정시기에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 이상 '탐방 거리두기'를 지키고 뱀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 탐방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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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백마능선·억새평전 일대 억새가 지난 18일부터 개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억새는 10월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백마능선'은 안양산 정상부에서 능선을 따라 약 2.8㎞ 탐방로에 넓게 펼쳐져 있다.
억새는 주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주요 탐방 코스는 무등산국립공원 수만탐방 지원센터∼낙타봉∼안양산 코스(5.0㎞·약 3시간)와 들국화마을∼안양산 코스(3.5㎞·약 2시간)등이 있다.
'억새평전'은 북산 정상부에서 누에봉 사이에 위치한다. 키가 큰 억새 사이로 탐방로가 나 있으며 약 2㎞의 일대에 분포했다.
주요 탐방 코스는 용강마을(화순군 이서면 인계리)∼시무지기 폭포∼억새평전 코스(6.5㎞·약 4시간)가 있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 억새 절정시기에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m 이상 '탐방 거리두기'를 지키고 뱀 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 탐방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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