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안정적 성장 전략 주목-이베스트투자증권

최두선 2021. 9.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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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에이치피오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에이치피오의 2021년 매출액은 1800억원, 영업이익은 324억원, 영업이익률은 18%가 가능할 전망이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회사 중 단일 브랜드 기준 중국으로 유의미한 규모의 수출이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OEM 자회사 증설을 통한 실적 기여 및 신사업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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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피오 사업부별 주요 제품 현황. 사진=에이치피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에이치피오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이치피오는 주력 제품인 유산균(덴마크유산균이야기)과 어린이 성장 제품(하이앤고고)을 중국 등에 수출 중이다.

지난 5월 이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OEM·ODM 자회사 비오팜은 증설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로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3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오팜의 2021년 예상 매출액은 450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38%, 58% 증가할 전망이다"라며 "이 회사는 2023년 상장을 목표하고 있는데 2018년 11월 상장한 노바렉스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700억원 수준이었다"라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또 "4·4분기에는 지분 100% 소유 자회사 코펜하겐레서피를 통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 사업에 진출한다"며 "제품은 국내 유기농전문 OEM과 유럽 업체를 통해 생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에이치피오의 2021년 매출액은 1800억원, 영업이익은 324억원, 영업이익률은 18%가 가능할 전망이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회사 중 단일 브랜드 기준 중국으로 유의미한 규모의 수출이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OEM 자회사 증설을 통한 실적 기여 및 신사업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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