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산연, 대구 섬유봉제업체 작업장 환경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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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패션·봉제업체 작업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운영위탁사업 중 하나로, 지역 패션·봉제업체의 생산 시설과 환경을 개선한다.
대구시에 소재한 섬유·패션 봉제업체 중 4대보험 가입한 10인 미만 사업장은 신청할 수 있다.
패션연 관계자는 "이번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재직기간과 근로의욕 상승 등으로 업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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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구시 운영위탁사업, 생산환경·생산시설 개선
4대보험 가입한 10인 미만 사업장 10곳 선정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패션·봉제업체 작업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운영위탁사업 중 하나로, 지역 패션·봉제업체의 생산 시설과 환경을 개선한다. 작업자의 능률 향상은 물론 작업장 내 유해 환경을 제거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1차 현장 실태조사와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업체 10곳을 선정한다. 대구시에 소재한 섬유·패션 봉제업체 중 4대보험 가입한 10인 미만 사업장은 신청할 수 있다.
패션연은 전문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업체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현장의 다양한 환경개선 방안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우선 내부 환풍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명등을 교체하고 감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기배선도 교체해 준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0월5일까지 도착분 서류에 한해 평가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패션연 관계자는 "이번 작업장 환경개선을 통해 근로자의 재직기간과 근로의욕 상승 등으로 업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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