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GE, 5G MEC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공동추진

팽동현 기자 2021. 9. 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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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GE헬스케어코리아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SKT 5G MEC(모바일 엣지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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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준 GE 헬스케어코리아 상무(왼쪽)와 최판철 SKT 클라우드사업담당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은 GE헬스케어코리아와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SKT 5G MEC(모바일 엣지컴퓨팅)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와 GE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및 선점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GE헬스케어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뮤럴’을 앞세워 의료 데이터 디지털 전환 시장에 공동 진출하고 정부 주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참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GE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산업 부문에서 100년 이상의 사업경험과 약 5만명의 헬스케어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 매출 167억달러(약 19.6조원) 규모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클라우드 시장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은 각각 2020년 약 280억달러, 223억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18%, 38% 성장해 2025년 약 640억달러, 약 1130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강호준 GE헬스케어코리아 상무는 “GE헬스케어는 원격모니터링,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고도화를 SKT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GE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SKT의 클라우드 인프라의 시너지로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판철 SK텔레콤 클라우드사업담당은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 협력으로 SKT가 보유한 ICT 역량과 GE 헬스케어의 의료 분야 전문 역량이 결합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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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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