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티몬과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 확장 MOU

윤선영 2021. 9. 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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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자회사 프리콩이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확장하고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몬과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와 프리콩은 티몬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미디어 커머스 확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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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자회사 프리콩이 지난 27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7층 회의실에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몬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미디어 커머스 확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 윤무철 프리콩 대표, 장윤석 티몬 대표.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와 자회사 프리콩이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확장하고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몬과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와 프리콩은 티몬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미디어 커머스 확장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노하우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의 역량, 티몬의 상품 소싱·유통 전문성을 살려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커머스와 연계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을 비롯해 상품 소싱·판매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고 미디어 커머스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확장시킬 방침이다.

먼저 다양한 BJ(1인 미디어 진행자)와 쇼호스트, 연예인이 출연하는 커머스 도전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아프리카TV는 유저 참여형 광고 서비스인 애드벌룬 서비스를 이용해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상품을 판매한다. 또 다양한 게임, e스포츠 산업 인사들이 출연해 e스포츠 산업과 현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e스포츠 토크쇼도 마련한다. 토크쇼에서 공개된 e스포츠 관련 상품과 게이밍 기기, 게임 아이템, 캐쉬 등의 상품은 아프리카TV와 티몬의 라이브 커머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3사의 플랫폼 및 방송 제작 인프라와 커머스 노하우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BJ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은 물론 이와 커머스를 연계해 쇼핑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형 쇼핑 플랫폼을 지향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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