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 진천선수촌 방문..빙상종목 국가대표선수 격려
김범준 2021. 9. 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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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제너시스BBQ 회장)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28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장 여건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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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제너시스BBQ 회장)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28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장 여건을 살폈다. 이어 국가대표팀 지도자 및 선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맞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2명이 출전하는 등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실이 보여 자랑스럽다”면서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이시형(고려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21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남자 싱글 최종 5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남자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2명의 남자 싱글 선수가 출전한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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