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으로 경남 진주 첫 분양 나서

우미건설이 오는 11월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B1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28㎡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개통된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교통 편의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KTX 종착역인 진주역에서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진주IC, 남해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 설계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가 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구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