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KISA와 스마트 점포 기술 국산화 추진

최재성 2021. 9.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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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안심 스마트 점포의 보안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 청사에서 '국내 무인 리테일 보안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무인 점포 보안 관련 기술들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실증 점포와 제반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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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GF리테일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손잡고 안심 스마트 점포의 보안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 청사에서 ‘국내 무인 리테일 보안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무인 리테일 물리·정보보안 관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 △무인 리테일 보안 기술 관련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 개발 지원 △국내 무인 리테일 제품 및 플랫폼 해외판로 개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은 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무인 점포 보안 관련 기술들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실증 점포와 제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이 보유한 무인 점포 보안 기술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연구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가진 CU의 역량과 인프라를 K-리테일 테크의 발전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고객 편의 향상과 점포 운영의 효율화, 국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무인 리테일 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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