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음속보다 5배 빠른 극초음속 무기 시험 성공

김영아 기자 2021. 9.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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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음속보다 5배 넘게 빠른 극초음속 무기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미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국, DARPA는 성명을 내고 지난주 공군과 시행한 '극초음속 공기흡입 무기체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방산업체 레이시온사는 노스롭 그루먼사와 손잡고 2019년부터 극초음속 무기 엔진 등을 개발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7월엔 러시아가 '치르콘'으로 명명한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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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음속보다 5배 넘게 빠른 극초음속 무기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미 국방부 국방고등연구계획국, DARPA는 성명을 내고 지난주 공군과 시행한 '극초음속 공기흡입 무기체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DARPA는 "HAWC는 산소가 충분한 대기권에서 가장 잘 작동한다"면서 속도와 기동성 때문에 탐지가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또, 음속 이하의 미사일보다 표적을 훨씬 더 빨리 타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극초음속 무기는 대기권 상층부를 음속의 5배 이상, 시간당 약 6천200㎞로 비행하는 무기를 뜻합니다.

미 방산업체 레이시온사는 노스롭 그루먼사와 손잡고 2019년부터 극초음속 무기 엔진 등을 개발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7월엔 러시아가 '치르콘'으로 명명한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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