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물류 종사자 2만명에 안전용품세트 지원

장우진 2021. 9. 28.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지난 27일 울산화물터미널을 이용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7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용품세트를 500개 배포했고, 이날에는 부산 강서구의 로지스퀘어 부산신항센터에서 500개를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각 세트는 안전 장갑, 손 지압기, 졸음방지용 패치와 껌, 사탕, KF94 마스크와 스트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또 오는 11월까지 전국 63 곳의 화물터미널 이용자 및 15곳의 물류센터 종사자, 자사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와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총 1만9000여명이 사용 가능한 안전용품세트를 택배로 발송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