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대구관련 외국인 확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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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추석 연휴 동안 귀성 여파와 대구 관련 외국인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순천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 여성과 대구 방문 확진자를 접촉한 20대 베트남인이 확진됐고 나주에서 확진된 아버지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매와 식당에서 광주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60대 여성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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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추석 연휴 동안 귀성 여파와 대구 관련 외국인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목포에서 확진된 부모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남매가 확진됐고 지난 26일 모 병원에 입원했던 70대 여성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의료진 43명과 입원환자 22명 등 69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배우자와 옆 병상 입원환자 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여수에서 대구 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대구 지인 모임에 참석했던 20대 베트남인이 각각 확진됐고 여수를 찾은 서울 거주 50대 남성이 확진됐다.
순천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 여성과 대구 방문 확진자를 접촉한 20대 베트남인이 확진됐고 나주에서 확진된 아버지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매와 식당에서 광주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60대 여성이 확진됐다.
광양에서 집을 방문한 서울 거주 형과 접촉한 20대 남성이, 장흥에서 서울 확진자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쳤던 40대 여성, 강진에서 추석 때 방문한 서울 거주 아들과 접촉한 80대 여성이 확진됐다.
영암에서도 대구 지인 모임에 참석했던 30대 베트남 국적 남성이 확진됐고 무안에서 서울지역 친척을 접촉한 50대 남성과 신안에서 전주에 사는 딸 집을 방문했던 40대 남성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27일 전남지역에서는 목포 3명, 여수 4명, 순천 2명, 나주 3명, 광양 1명, 장흥 1명, 강진 1명, 영암 1명, 무안 1명, 신안 1명 등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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