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7일 28명 확진..외국인·타지역 관련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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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지난 27일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광주 4902번부터 4929번 환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서울과 경기도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4929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7월 24일 이후 66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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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지난 27일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돼 광주 4902번부터 4929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광산구에 사는 외국인 노동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 진단검사와 외국인 노동자가 근무하는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서울과 경기도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4929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7월 24일 이후 66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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