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가스공사, 수소사업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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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28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사업으로 발표한 수소사업 기대감과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 약 5조원의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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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8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사업으로 발표한 수소사업 기대감과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2천50원(4.90%) 상승한 4만3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4천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 약 5조원의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소 외에도 가스 가격과 유가 급등으로 단기 실적 개선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6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사업별 매출액 가이던스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수소사업에서 2030년 약 5조원 가량의 매출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며 "가장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자산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28억원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118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4분기에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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