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는 계속 된다"..크래비티, 오는 10월 'VENI VIDI VICI' 활동 시작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크래비티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에 수록된 '베니 비디 비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베니 비디 비치'는 크래비티 첫 정규앨범 파트 1의 수록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그루브한 리듬과 록(Rock)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Gas Pedal(가스 페달)’ 컴백 첫 주 활동 당시 각종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공개해 180도 다른 매력으로 뜨거운 호응까지 얻은 바 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2021.10.07’이라는 날짜는 물론,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의미를 담은 제목처럼 새하얀 문 너머 또 한 번 펼쳐질 크래비티의 세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래비티는 최근 첫 정규앨범 활동을 통해 진일보한 성과를 이뤘다.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수의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해 보였다.
외신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빌보드의 유명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을 비롯해 미국 매거진 팝랩, MTV 등은 “이전에 보여준 역량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찬사를 보냈고, 미국 타이달(TIDAL) K팝 히트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 ‘Gas Pedal’로 이름을 올리는 등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냈다.
데뷔 이후 첫 정규앨범을 통해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는 크래비티가 ‘VENI VIDI VICI’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베니 비디 비치' 활동을 앞두고 있는 크래비티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후속 활동과 관련된 콘텐츠를 오픈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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