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하는 그리즈만, 아틀레티코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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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의 훈련영상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으로 재탄생했다.
아틀레티코는 27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 '틱톡'을 통해 선수들 훈련 모습을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접목시킨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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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의 훈련영상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으로 재탄생했다. 팬이 만든 것도아니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공식 제작한 패러디 영상이다.
아틀레티코는 27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 '틱톡'을 통해 선수들 훈련 모습을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접목시킨 영상을 공개했다.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 키에런 트리피어를 비롯한 1군 스타 선수들이 훈련장에 들어설 때 각각 '참가자 001' '참가자 002' 등의 번호로 불린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 아틀레티코 버젼. 게임 1을 시작한다'는 해설이 들린다.
실제 훈련이 드라마 속 미션을 그대로 재현한 건 아니지만, 훈련 초반에 진행된 몸풀기는 마치 민속놀이 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 패러디가 잘 어울렸다. 먼저 두 명씩 벨트로 몸을 묶고 헤딩으로 공을 띄우는 훈련에서 선수들이 실패할 때마다 '참가자 23 탈락' 등의 자막이 뜬다. 그리고 탁자 위에 올려놓은 물건을 재빨리 집는 놀이에서 탈락자가 나올 때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래가 삽입되면서 드라마 속 유명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오징어 게임(연출 황동혁)'은 456억 원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정재 등 한국 스타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 작품이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선수 제시 린가드가 시청 중임을 인증하는 등 축구계에서도 인기가 높다.
사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틱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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