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친오빠 보다 12살 조카랑 더 이야기 잘 통해"(철파엠)

박정민 2021. 9.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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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가 친오빠 보다 조카와 더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전했다.

황보는 "이건 누나가 동생한테 잘한 것 같다. 저는 아이를 예뻐하긴 하는데 오빠랑 살가운 사이가 아니라서 그냥 그렇다. 조카 덕분에 오빠랑 사이가 괜찮아진 것 같다. 12살이지만 오빠 보다 조카랑 이야기가 통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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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황보가 친오빠 보다 조카와 더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전했다.

9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조카가 너무 예쁘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200만 원 주면서 유모차 하나 사라고 했다. 빨리 놀이공원이나 동물원에 가고 싶다. 백화점에 가도 아기 용품만 둘러본다"고 문자를 보냈다.

황보는 "이건 누나가 동생한테 잘한 것 같다. 저는 아이를 예뻐하긴 하는데 오빠랑 살가운 사이가 아니라서 그냥 그렇다. 조카 덕분에 오빠랑 사이가 괜찮아진 것 같다. 12살이지만 오빠 보다 조카랑 이야기가 통한다"고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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