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강세..北 미사일 발사 영향

김평화 기자 2021. 9.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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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대표적 방산주인 빅텍이 28일 장 초반 강세다.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지난 15일 열차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3일 만이다.

정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발로 규정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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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대표적 방산주인 빅텍이 28일 장 초반 강세다.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4.96%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날 오전 6시 40분경 내륙에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 한미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지난 15일 열차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3일 만이다.

정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발로 규정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5일 북한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실례로 우리를 향해 함부로 '도발'이라는 막돼먹은 평을 하며 북남 간 설전을 유도하지 말아야 한다"며 "시 한번 명백히 말하지만 이중기준은 우리가 절대로 넘어가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미사일을 발사하더라도 도발로 규정하지 않고 남북 간 상호존중이 유지되면 정상회담과 종전선언 등 남북 현안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번 미상의 발사체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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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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