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간호학과,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행

2021. 9. 28.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간호학과가 학술정보관 6층 꿈이룸 스튜디오에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들은 촛불 점화 의식을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초와 같이 수많은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해 주고 그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전문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적인 삶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간호학과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간호학과가 학술정보관 6층 꿈이룸 스튜디오에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호학과 교수 및 예비 간호사 95명(2학년 재학생)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석, 선서식은 실시간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들은 촛불 점화 의식을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초와 같이 수많은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해 주고 그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전문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적인 삶을 약속했다.

정영미 학과장은 "학생들이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서 개인과 전문직 발전을 위한 진정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