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노후 특수학교·특수학급에 1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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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낡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교육청이 2018년 수립한 '5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특수학교 2개교, 특수학급 43학급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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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실행 차원 사업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낡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학년도 노후 특수학교 현대화 사업 대상은 청주맹학교, 청주성신학교다.
청주맹학교는 교실 바닥 교체, 특별실 환경개선 등에 1억1204만원을 지원한다.
청주성신학교에는 출입문과 창호 교체, 방수·도장 공사 등을 위해 2억5146만원을 지원한다.
노후 특수학급 현대화 사업 대상은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연도가 7년 이상 지났고, 앞으로 3년간 특수학급을 유지하는 학교다.
2021학년도 대상 학급은 초등학교 23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11학급 총 40학급이다.
충북교육청은 대상학교에 특수학급 리모델링, 교재교구 구입·교체, 안전·편의시설 개선 등 학급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해 올해 40학급에 10억1995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충북교육청이 2018년 수립한 '5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특수학교 2개교, 특수학급 43학급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특수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연차적으로 특수학교(급)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함께 행복한 충북특수교육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특수학교 5개교(청주혜화학교, 숭덕학교, 충주성모학교, 청암학교, 꽃동네학교), 일반학교 특수학급 87학급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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