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16일 마지막 녹화..5년 만에 종영 [단독]

장우영 2021. 9.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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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가 5년 만에 막을 내린다.

28일 OSEN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지난 16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비디오스타' 측은 "10월 MBC에브리원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여러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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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비디오스타’가 5년 만에 막을 내린다.

28일 OSEN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지난 16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쇼다. 2016년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를 맡았으며 매주 화요일 웃음과 감동을 책임지며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6년 7월 12일 첫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지우고 여성 MC들이 이끄는 정통 토크쇼로 주목을 받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비디오스타’는 종영과 관련해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비디오스타’ 측은 “10월 MBC에브리원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여러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디오스타’는 개편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간판 프로그램으로 5년 동안 자리를 지킨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높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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