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오프라인 콘서트 美서 첫 발
강영운 2021. 9. 28. 08:54
코로나19 이후 약 2년만
일상생활 재개한 미국서 시작
일상생활 재개한 미국서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팬들이 가득한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팬데믹 이후 2년만이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공연을 미국 LA에서 개최한다"라고 알렸다.
공연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펼쳐진 월드투어였다.
정상화에 들어간 미국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BTS도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한 미국에서부터 현장 공연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아직 방역 수칙이 강하게 적용되고 있는 국내에서는 다음달 24일 온라인 콘서트로 대신한다.
이번 LA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와 공식 예매처(Ticketmas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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