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연말까지 '그린캉스' 상품 선보여

위 투게더, 세이브 어스 /사진=코오롱LSI

[파이낸셜뉴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기며 ‘플라스틱 프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위 투게더, 세이브 어스(WE TOGETHER, SAVE EART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제로 웨이스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회용기 및 텀블러 사용 유도, 친환경 어메니티 제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시리즈로 선보인다.

첫 시리즈로 선보일 ‘세이브 어스 애착용기’ 패키지는 ‘글라스락’과 협업을 통해 객실 1박과 함께 ‘글라스락’ 다회용기 1개, 1만원 상당의 식음이용권 또는 음식을 증정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음식 테이크아웃 시 해당 용기를 활용하며 직접 ‘제로 웨이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투숙객 대상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세이브 어스 할로윈데이 용기내!’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론트에 700ml 이하의 다회용기를 제시하며 ‘트릭 오어 트릿’을 외치면 다양한 간식을 용기 안에 넣어 제공해 아이들과 특별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벤트는 경주, 부산 소재 3개 리조트 및 호텔과 서울에 위치한 호텔 포코 성수에서 진행된다.

11월과 12월에는 ‘제로 플라스틱’ 브랜드 ‘톤28’의 제품을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세이브 어스 그린캉스’ 패키지와 텀블러를 제공하는 ‘세이브 어스 노 플라스틱’ 패키지를 연이어 선보이며 ‘제로 웨이스트’ 실천 동참을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