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전문대 최초 오피스매니저과 신설..1인 전용 태블릿 지원

/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내년에 전문대학 최초로 '오피스매니저과' 를 신설하고, 공유경제를 선도하는 '공유오피스 매니저'를 양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여대는 지난 7월 국내 공유오피스 최대기업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공유오피스 매니저 인재 육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피스매니저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1인 전용 태블릿을 제공해 교재 대신 태블릿으로 수업하는 '종이없는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내년부터 운영하는 오피스매니저과는 학생들에게 1인 전용 태블릿을 제공, 디지털캠퍼스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대 수시 1차 모집은 내달 4일 오후 9시까지 유웨이 및 진학사를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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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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