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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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오색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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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오색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으로 국비 및 시비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에 오산시는 1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개발된 수제맥주 축제 '야맥축제'와 '마당놀이', '공유마켓(플리마켓)'을 중심으로 100년 축제를 육성하고, 전통시장 협동조합과 시민·상인으로 구성된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전통시장 조직기반을 육성한다.

또 올해 개관하는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 미니어처 빌리지, 복합안전체험관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2019년)/사진제공-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지향하는 지역콘텐츠 중심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우수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오산시만의 고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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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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