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삼성SDS, 3분기 실적 예상 부합할 것..물류BPO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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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018260)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28일 분석했다.
김소혜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3분기 매출액을 3조3500억원, 영업이익을 2359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를 앞두고 관계사들의 물동량 증가와 운임 강세로 인해 물류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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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018260)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김소혜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3분기 매출액을 3조3500억원, 영업이익을 2359억원으로 전망했다. 그 중 IT 서비스 매출액은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부에서 자체 IT 컨설팅 투자가 불가능한 대외 고객들로부터 신규 수주를 지속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를 앞두고 관계사들의 물동량 증가와 운임 강세로 인해 물류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예상한 3분기 물류 BPO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규모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IT 투자의 회복세가 지연됨에 따라 IT 서비스 매출액 성장률이 한자릿수에 그친다는 점이 아쉬우나, 물류 사업의 호조가 이를 보완하고 있으며 관계사 투자도 점진적으로 회복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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