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 펼쳐진 '은빛 물결'..억새 개화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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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 억새가 개화를 시작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백마능선과 억새평전의 억새가 지난 18일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억새 감상이 가능한 주요 탐방 코스는 무등산국립공원 수만탐방 지원센터∼낙타봉∼안양산 코스(5.0㎞, 약 3시간)와 들국화마을∼안양산 코스(3.5㎞, 약 2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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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 억새가 개화를 시작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백마능선과 억새평전의 억새가 지난 18일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백마능선은 안양산 정상부에서 능선을 따라 약 2.8㎞의 탐방로 일대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가을철에만 만날 수 있는 무등산의 절경이다.
백마능선은 가을철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가 백마의 갈기와 닮아 백마능선이라 이름 붙여졌다.
억새평전은 북산 정상부에서 누에봉 사이에 위치하며 키가 큰 억새사이로 탐방로가 있으며 약 2㎞²의 일대에 넓게 펼쳐져 있다.
억새 감상이 가능한 주요 탐방 코스는 무등산국립공원 수만탐방 지원센터∼낙타봉∼안양산 코스(5.0㎞, 약 3시간)와 들국화마을∼안양산 코스(3.5㎞, 약 2시간)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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