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내달 2~3일 '동편제 국악 축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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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제7회 동편제 국악 축제'가 다음달 2~3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내달 18일부터는 한 달간 예술마을TV 채널을 통한 VOD로 공개된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은 여덟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야금을 배우며 국악에 입문한 뒤 60년이 넘는 세월을 국악의 길만 걸은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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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제7회 동편제 국악 축제'가 다음달 2~3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내달 18일부터는 한 달간 예술마을TV 채널을 통한 VOD로 공개된다.
동편제 국악 축제는 그동안 동편제의 고향인 비전·전촌마을 일대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운영된다.
다음달 2일 소리열전 개막공연은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이끈 이날치 밴드가 함께 한다. 이날치 밴드는 기성 판소리를 재해석, 재구성해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K-힙팝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3일에는 폐막공연은 안숙선 명창의 무대로 포문을 연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안숙선은 여덟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야금을 배우며 국악에 입문한 뒤 60년이 넘는 세월을 국악의 길만 걸은 예술인이다. 폐막공연에서는 또 국악계 아이돌 3인방으로 꼽히는 이봉근, 김준수, 유태평양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마을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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