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감싼 포체티노 PSG 감독 "메시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던 리오넬 메시(34)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서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는 아주 좋은 컨디션"이라며 "그는 맨시티전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다. 다만 아직 베스트 11(선발)에 넣을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내일 선발 명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던 리오넬 메시(34)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서 복귀할 것이라 전했다. 아직까지 득점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맨시티와의 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메시의 몸 상태 등을 이야기 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메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아직 PSG에서 골을 넣지 못하면서 새로운 팀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지난 20일 올림피크 리옹전(1-1 무)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프랑스 리그1 2경기를 건너뛰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충분한 휴식을 통해 복귀했음을 알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는 아주 좋은 컨디션"이라며 "그는 맨시티전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다. 다만 아직 베스트 11(선발)에 넣을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내일 선발 명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메시가 PSG에서 아직 활약이 적다는 지적에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를 감쌌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가 새로운 팀에서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메시의 가족 또한 새로운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20년 동안 있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편안함을 느꼈다면 이제는 새로운 집에 적응하고 있다. 모든 것이 그에게는 새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는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동료들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메시는 성공할 것이다. 그는 PSG에 많은 것을 이뤄줄 것이다. 우리 모두가 바라고 있다"고 강한 믿음을 나타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정신병동 CCTV 충격…"男보호사가 50대 어머니 올라타 무차별 폭행"[영상]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마술로 로또 1등 맞히자…최현우 "사이비 교주가 레슨 한 번에 1억원 제안"
- "대기업 J팀장, 콘돔·관계 물으며 여직원 성희롱…'나솔' 정숙이 신고" 미담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김미려 "초경 때 무서웠다, 몸에서 피가 나오니까" 사춘기 앞둔 딸에 성교육
- '다이어트 성공' 솔비, 확 드러난 쇄골 라인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N샷]
- "나 스킨십 좋아해" 정숙, 영호와 뽀뽀…'나는 솔로' 사상 최초
- "성심당 드디어 미쳤네"…전설의 팥빙수 가격에 '깜짝' 얼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