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하지원 '비광', 크랭크업..3개월 대장정 끝

김미화 기자 입력 2021. 9.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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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하지원 주연의 영화 '비광'이 3개월 대장정을 마쳤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비광'이 지난 19일 크랭크업 했다.

'미쓰백'(2018)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 '비광'은 또 한편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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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비광'
류승룡 하지원 주연의 영화 '비광'이 3개월 대장정을 마쳤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비광'이 지난 19일 크랭크업 했다. 지난 6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비광'은 3개월 만에 촬영을 종료했다.

'비광'은 대중의 사랑을 받던 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한 아이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지만,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 가족 누아르다.

'미쓰백'(2018)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 '비광'은 또 한편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전작에서 소외된 이들의 연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 이지원 감독은 한 가족을 둘러싼 현실적이고도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따뜻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는 국민 배우 류승룡은 딸 동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전직 야구선수 중구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하지원은 화려한 과거와 달리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미쓰백'부터 '백두산', '킹덤: 아신전'에 출연한 김시아는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10대 소녀 동주로 변신해 이지원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중구의 든든한 편이자 유별난 개성을 지닌 가족들로는 연기파 배우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이 대거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배우 유재명이 대기업 총수이자 중구의 과거 구단주 곽창기역을, 박명훈이 중구의 오랜 골수팬 왕변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마지막 촬영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루빨리 관객분들과 만나 '비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 역시 "매 순간이 유쾌한 현장에서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고, 관객분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시아는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촬영장 오는 길이 항상 설렜다. '비광' 많이 기대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은 "촬영 기간 내내 벅차고 행복했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준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가 담고 싶었던 영화의 이야기가 관객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광'은 후반 작업 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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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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