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희귀약 기업 엑셀러론 인수 추진..이번주 결과 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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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가 엑셀러론 파마 인수를 추진한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엑셀러론은 호흡기 및 혈액 질환 치료 개발사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엑셀러론의 주가는 6.7% 상승 마감했다.
지난 24일에는 블룸버그가 '익명의 구매자가 엑셀러론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며 엑셀러론의 주가가 약 4%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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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가 엑셀러론 파마 인수를 추진한다. 희귀질환 치료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MSD가 엑셀러론 인수를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협상이 결렬되지 않는 한, 이번주 내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엑셀러론은 호흡기 및 혈액 질환 치료 개발사다. 현재 엑셀러론의 시가총액은 약 110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한다.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엑셀러론의 주가는 6.7% 상승 마감했다. 지난 24일에는 블룸버그가 ‘익명의 구매자가 엑셀러론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하며 엑셀러론의 주가가 약 4% 뛰었다. 블룸버그는 이번 인수가 주당 약 180달러(약 21만원)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엑셀러론의 현재 주가는 178.87달러다.
MSD의 주가는 0.34% 하락했다. MSD의 시가총액은 약 1850억달러(218조4850억원)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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