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포츠·영화 등 한류 테마로 日서 한국관광 매력 발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는 현재 코로나 이후를 겨냥한 방한시장 공략 캠페인이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 일본 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던 '제4의 한류 붐' 이후 높아지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으로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의 한국 관광매력을 선보이는 '2021 코리아위크'를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개최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는 현재 코로나 이후를 겨냥한 방한시장 공략 캠페인이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 일본 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던 ‘제4의 한류 붐’ 이후 높아지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으로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의 한국 관광매력을 선보이는 ‘2021 코리아위크’를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개최 중이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오사카지사장은 “일본 내에서 긴급사태 해제에 따른 일상 복귀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Z세대와 충성고객층인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재개 이후 방한 관광수요 확보를 위한 집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분 휴일이었던 지난 23일엔 ‘도한(渡韓)여행’을 테마로 한 하이브리드형 쿠킹클래스 ‘진짜 레시피’가 오사카 가스뮤지엄 쿠킹스튜디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KBS JAPAN과 대한항공이 후원한 이번 쿠킹클래스엔 96명 정원에 4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항공편의 실제 이륙 영상을 시청하며 시작된 이날 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김치찜을 비롯,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보며 한국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26일엔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미나리’ 상영회와 한국관광 토크쇼가 열렸다. 행사엔 일본의 유명배우 호리 미오나가 참석, 한국영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 이후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제주에 위치한 감귤 테마카페를 꼽았다. 이날 행사 또한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400명 한정으로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약 5배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신청을 했다.
오는 29일엔 나고야돔에 운집한 1만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구장 전광판에는 한국관광 홍보영상이 상영되며 다양한 한국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대형 배너를 활용한 한국관광 포토존을 운영한다.
2021 코리아위크 기간 중엔 안심·안전 음식관광을 테마로 한국관련 에피소드를 일러스트로 그려주는 온라인 이벤트 등도 동시에 개최된다. 오사카의 명물 수륙양용버스가 한국관광홍보용 랩핑버스로 변신, 오사카성 등 주요 광지를 비롯한 오사카의 도심과 물길을 누비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 공장서 넘어진 5t 기계에 맞은 60대 일용직 사망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218㎝ 최홍만 "하루 7끼 먹어…밥 14공기"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