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16연승 리더' 베이더, NL 이주의 선수.. 개인 첫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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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6연승 행진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타선을 이끈 해리슨 베이더(27)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베이더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베이더는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5년 만에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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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6연승 행진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타선을 이끈 해리슨 베이더(27)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베이더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베이더는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5년 만에 이 상을 받았다. 베이더는 그 동안 평균 이하의 타격 성적을 냈다.
베이더는 지난 한 주간 더블헤더 포함 8경기에서 타율 0.517와 3홈런 6타점 10득점 15안타, 출루율 0.548 OPS 1.548 등을 기록했다.
총 8경기 중 7경기에서 안타를 때렸고,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홈런 포함 4안타로 폭발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큰 폭으로 향상됐다. 베이더는 27일까지 시즌 97경기에서 타율 0.270과 15홈런 49타점 42득점 94안타, 출루율 0.328 OPS 0.794 등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성적. 베이더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타율 0.234와 출루율 0.322 등을 기록한 평범한 타자였다.
하지만 현재는 세인트루이스의 외야를 지키며 타격으로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있다. 베이더의 활약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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