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3G 연속포' 건강한 스탠튼의 위력, AL 이주의 선수 수상..NL은 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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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스탠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탠튼은 8번째 이주의 선수 수상이지만, 2017년 이후 첫 수상이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해리슨 베이더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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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스탠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탠튼은 지난주 타율 0.409 4홈런 13타점 OPS 1.440을 기록하며 양키스의 6연승과 함께 AL 와일드카드 1위 자리에 올려놓았다.
특히 보스턴 레드삭스 3연전에서 3경기 연속홈런과 10타점을 몰아쳤다. 양키스 선수 중 보스턴 3연전에서 3홈런 10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미키 맨틀, 루 게릭, 베이브 루스 3명뿐이다.
스탠튼은 8번째 이주의 선수 수상이지만, 2017년 이후 첫 수상이다. 양키스 선수가 이번 시즌 이상을 받은 것은 5번째다.
그는 뛰어난 최근 성적과 함께 시즌 성적도 크게 좋아졌다. 시즌 타율 0.277 34홈런 93타점 OPS 0.879로 양키스 이적 후 보였던 부진을 씻어내는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해리슨 베이더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지난주 타율 0.517 3홈런 2도루 OPS 1.548로 맹타를 휘둘렀다. 세인트루이스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16연승을 달리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LA 다저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있고, 1승을 추가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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