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박효순 기자 2021. 9. 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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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감염병 관리 및 퇴치에 앞장서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7일 의료원이 밝혔다.

김 의무부총장은 서울시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30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위탁 운영,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운영, 안심·선별 진료소, 백신접종센터 확대 운영 등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김 의무부총장은 “국민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너나할 것 없이 모든 의료진이 최전선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감염 및 전파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관계부처와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통해 질병 없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직성 척추염 수술 치료의 권위자인 김 부총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의 감사 및 재무위원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거나 현직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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