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에스앤디, 29일 코스닥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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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전날 실리콘투와 에스앤디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상품 종합 도매업체로 화장품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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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전날 실리콘투와 에스앤디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의 매매거래는 29일부터 개시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상품 종합 도매업체로 화장품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93억9800만원, 세전순이익 73억61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1600만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현재 50억1200만원 규모다. 주요 주주로 김성운 대표(22.2%) 외 13인이 지분 52.3%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449억8900만원, 공모가격은 2만72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에스앤디는 기타 식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일반기능식품소재, 건강기능식품소재 등이다. 지난해 매출 565억3700만원, 영업이익 91억2400만원, 당기순이익 73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0억3000만원 규모다. 주요 주주로 여경목 대표(23.3%) 외 7인이 지분 35.15%를 보유 중이다.
공모금액은 286억4400만원, 공모가격은 2만8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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