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결장한' 피츠버그, 신시내티에 12점 차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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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이 결장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신시내티 레즈에 12점 차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경기에서 1-13으로 패했다.
이후 신시내티는 6회에 닉 카스테야노스의 3점 홈런, 7회 조나단 인디아의 2점 홈런으로 1-13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빅리그 데뷔전을 가진 신시내티 선발 라이버 산마틴은 5.2이닝 5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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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효준이 결장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신시내티 레즈에 12점 차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피츠버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경기에서 1-13으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선발 투수로 코너 오버튼을 내세웠다. 오버튼은 1회에만 조이 보토의 홈런 포함 6안타를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그는 4실점을 허용했고, 2회 마운드를 코디 폰스에게 넘겼다.
폰스는 2회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에 1루수 콜린 모란의 수비 실책과 보토와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의 백투백 홈런포로 또다시 4실점(비자책) 하며 점수 차를 8점 차까지 내줬다.
이후 신시내티는 6회에 닉 카스테야노스의 3점 홈런, 7회 조나단 인디아의 2점 홈런으로 1-13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빅리그 데뷔전을 가진 신시내티 선발 라이버 산마틴은 5.2이닝 5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2루타와 볼넷 두 개로 3 출루 경기를 완성한 박효준은 이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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