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신시내티에 1-13 패..박효준은 결장

조재현 기자 2021. 9. 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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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홈런 5방을 허용하며 신시내티 레즈에 크게 졌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방문경기에서 1-13으로 패했다.

4연승을 질주한 신시내티는 82승 75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지구 소속인 피츠버그는 58승 9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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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조이 보토가 2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홈런 5방을 허용하며 신시내티 레즈에 크게 졌다. 피츠버그 박효준은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 방문경기에서 1-13으로 패했다.

4연승을 질주한 신시내티는 82승 75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87승 69패)와는 5.5경기 차다. 같은 지구 소속인 피츠버그는 58승 9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시내티에서는 조이 보토가 홈런포 2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리드오프 조너선 인디아도 4안타 2타점 4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시내티 선발 레이버 산마틴은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승리를 챙겼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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