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투어 우승' 최경주 금의환향.."더 값진 귀국길, 응원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51·SK텔레콤)가 금의환향했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7일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30일부터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셔널(총상금 10억원)' 출전을 위해 한국에 도착햇다.
최경주는 "한국에 올 때마다 들뜬 마음으로 왔는데 이번에는 우승까지 하고 와서 더욱 값진 귀국길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51·SK텔레콤)가 금의환향했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7일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는 30일부터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셔널(총상금 10억원)' 출전을 위해 한국에 도착햇다.
최경주는 "한국에 올 때마다 들뜬 마음으로 왔는데 이번에는 우승까지 하고 와서 더욱 값진 귀국길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주는 지난 2011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열어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최경주는 "한국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컷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코스가 어렵게 세팅됐다고 들었다. 코스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시차를 극복하고 일정을 다 소화하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다"며 "후배들과 경쟁하기 정말 쉽지 않은데 몸과 시간 관리를 잘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최경주는 "많은 국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일을 많이 겪고 있다. 이번 우승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래도 연인 관계 아냐?"…고2 김새론이 김수현에 보낸 문자 공개
- 이준석 "이재명은 한다면 하는 사람, 장난 아냐…최상목 부디 몸조심하길"
- 뒷좌석서 눈뜨니 바지 벗은 대리기사, 그는 성범죄 전과자…"아내 알면 안 돼" 뻔뻔
- "나 찍고 있어? 해봤어?" 김새론과 '집 데이트' 남성은 누구[영상]
- "다신 여자 못 만나게"…중학생 눈썹·머리 밀고 폭행, 라방한 10대들
- 애 셋 중 둘이 장애, 전문직 남편 20년전 딴 살림…치료비 달라하자 "네 욕심"
- '살 빼라고 했는데, 충격 사망'…신기루 가짜뉴스에 "천벌 받아야"
- 최준희, 악플러들에 母 최진실 똑 닮은 미모 공개 "2.0 개선판"
- 대리운전 투잡 뛰던 교수 남편, '하룻밤' PC방 알바에 양육비로 끙끙
- 나나, 아찔한 노브라…전신 시스루까지 당당한 파격 [N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