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2차관, 제76차 유엔총회 계기 분쟁하 성폭력 대응 부대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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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문 2차관은 9.27.(월) 10:00-12:00(뉴욕 시간)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76차 유엔총회 계기 분쟁하 성폭력 대응 부대행사에 참여하였다.
*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기금(Global Survivors Fund):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지원을 위한 국제 기금(제네바 소재)으로서 2019.10월 설립(안보리 결의 2467호(2019.4월), 회원국들이 동 기금 설립 방안을 적극 고려할 것 촉구) ㅇ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대상 배상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유엔 및 정부뿐만 아니라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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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문 2차관은 9.27.(월) 10:00-12:00(뉴욕 시간)간 화상으로 개최된 제76차 유엔총회 계기 분쟁하 성폭력 대응 부대행사에 참여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기금」*이 주관하고 동 기금의 이사국인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 프랑스가 공동주최하였다.
*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기금(Global Survivors Fund):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지원을 위한 국제 기금(제네바 소재)으로서 2019.10월 설립(안보리 결의 2467호(2019.4월), 회원국들이 동 기금 설립 방안을 적극 고려할 것 촉구)
ㅇ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대상 배상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금번 행사에는 유엔 및 정부뿐만 아니라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 최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대상의 배상은 생존자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과정이 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생존자 중심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위안부 최초 증언 30주년을 맞이하여,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 덕분에 이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질 수 있었던 바, 국제사회가 이러한 고통스러운 경험을 역사의 귀중한 교훈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우리 정부는 2018년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을 출범시키고 분쟁하 성폭력 대응 관련 연례 국제회의를 개최해왔으며, 금년 11월 제3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하였다.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보편적 인권 차원에서 분쟁하 성폭력 문제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동 분야에서의 기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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