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버섯재배시설 화재 14시간 만에 진화..8억원 피해

박재천 입력 2021. 9. 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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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버섯 재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4시간 만에 진화됐다.

28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께 생극면 A 버섯재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 2천907㎡ 규모의 본동이 전소되고 집기류, 기계류, 버섯 종균을 배양하는 '입병' 등이 타 8억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측은 "톱밥 등이 많아 진화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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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버섯 재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4시간 만에 진화됐다.

28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께 생극면 A 버섯재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현장 [음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 2천907㎡ 규모의 본동이 전소되고 집기류, 기계류, 버섯 종균을 배양하는 '입병' 등이 타 8억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측은 "톱밥 등이 많아 진화가 늦어졌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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