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원정 앞둔 클롭 "수비 반등 보여야"

김재민 2021. 9. 28.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롭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FC 포르투를 상대로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지난 26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앞서 리그 5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한 리버풀은 승격팀 브렌트포드의 저돌적인 경합에 고전하며 3골을 실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FC 포르투를 상대로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최근 상승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 2무 무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도 AC 밀란에 3-2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옥에 티'가 있었다. 리버풀은 지난 26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앞서 리그 5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한 리버풀은 승격팀 브렌트포드의 저돌적인 경합에 고전하며 3골을 실점했다.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경기 수비에 대해 "최고 수준으로 수비하지 못했고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반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할 시기는 아니지만 그것에 대해 이미 언급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걸 안다. 우리는 대처할 것이고 내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죽음의 조'에 속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르투, AC 밀란과 한 조에 묶였다. 클롭 감독은 "어려운 조이며 우리는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자료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